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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중공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6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대상 시상식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당사 김철헌 대표이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주관, 지식경제부와 중소 기업청이 후원하는 <제6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 시상식이 3일 KOEX 컨벤션홀에서 <2009 상생협력 주간> 개막식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당사가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대표이사인 김철헌 사장이 수상식에 참석,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상은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뉘어 거행되었으며 단체부문은 당사인 대동중공업㈜을 포함하여 현대자동차 등 17개 기업이 대통령상 등 각급 상훈을 수상하였으며 개인부문은 POSCO의 박명길상무가 개인부문 최고상훈인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당사와 협력대기업인 POSCO가 나란히 수상하는 영광 을 차지하기도 했다.
단체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당사 김철헌 대표이사는 수상소감문에서, [창업이래 저희 대동중공업은 납품사인 POSCO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관계를 유지해오면서 품질, 기술, 생산적 측면에서 POSCO의 선진적인 관리기법을 지속적으로 전수받아왔으며 그결과 경영관리, 인적자원관리, 기술 및 품질관리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상당한 수준의 발전과 진보를 이루어 국내 경쟁기업에 비해서도 상위랭커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라고 자부심과 긍지를 나타내면서
[당사는 특히 POSCO의 협력업체 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당사의 프로젝트 수행활동에 반영한 결과 거액의 성과급을 POSCO로부터 지급받는 결실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고 구체적인 성과를 언급한 뒤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한 POSCO 관계자 제위께서는 당사의 산적한 경영관리상 문제점들과 해결방안에 대해 마치 당사 직원처럼 함께 고민하고 직원들과 함께 자기 일처럼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나가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제 우리회사도 관리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경쟁력있는 회사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금번 수상은 POSCO의 앞선 관리시스템을 최대한 습득하고 이를 당사의 무형자산으로 축적하는 과정을 지속해 온 결과라고 자평합니다] 라고 금번 국무총리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표명하였다.
한편, 개인부문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을 공동 수상한 POSCO의 박명길 상무는 국내최초로 협력사의 원가절감, 품질혁신 등의 개선성과에 대하여 현금보상, 장기계약권 보장 등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대동중공업㈜ 및 기타 협력사와 공동으로 업무혁신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올해 대/중소기업협력대상에는 총 54개 기업이 단체 및 개인유공자 부문에 69건을 응모했으며, 학계/경제계/정부 등 각계 상생협력 전문가 27인의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단체부문 17개사와 개인유공자 12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기업생태계를 정착시키고자 2004년부터 협력대상을 제정해 협력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해오고 있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중소기업간 협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가 경쟁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며, [상호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파트너십에 입각한 수평적인 관계가 되어야 우리 기업의 생태계가 건강해지고 국가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중소기업들 스스로 핵심역량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대기업은 협력이 서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믿고 중소기업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 사례의 특징은 기존에 모기업과 1차 협력업체 중심으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 것에서, 2차, 3차 협력사 등 기업생태계 전반으로 협력을 확산한 것이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경환 지경부장관, 홍석우 중기청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윤종용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POSCO, 현대자동차, 하이닉스반도체 등 수상기업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기업 대표자 합동기념사진, 앞줄 한가운데 포즈를 취한 당사 김철헌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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