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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중공업㈜ 김해 본산공장 신축 기공식이 2012년 11월21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주호일반산업단지내 당사 신축 공장 부지에서 거행됐다. 김철헌대표이사와 임원진, 부서별 직급별 대표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공식은 건축개요 소개, 대표인사 인사말, 안전기원제, 테이프커팅, 시삽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철헌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해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내년 경기도 올해 못지 않게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이런 시기에 우리회사는 적지 않을 자금을 투입해 새 공장을 짓기로 하고 오늘 이렇게 기공식을 갖게 됐다. 대단히 감격스럽고 벅찬 감동을 억누를 수 없다.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돼 내년 상반기에 계획대로 준공식을 갖게 되길 바라며, 이 공장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터전이 되도록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해 본산공장은 대지 5,904평 건평 2,917평에 철골트러스 구조의 3층 건물로, 공장 3개동과 사무실, 체력단련실과 조깅코스 등 부대 복지시설 등을 갖추게 되는데 2013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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